http://galaxy30.tistory.com/

어느새 한달이 벌써 다 지나가고 있다.
한달만에 앨범을 만든다길래, 처음에는 그냥 재미나게 봤는데..
이거 진짜였다. 

어느새 그들의 사진과 ... 각종 압박에 중독되어 가고 있다.
어느새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나는 재미 한가지를 잃을 걱정이 앞선다. 

30만 팬양성 프로젝트. 30일 만에 앨범 만들기 프로젝트.

아.. 초 감동.

공연은 간다고 지금 장담하기가 힘들지만, 반드시 앨범은 가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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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Fat Cat 시리즈

Preview / Review/books 2010/04/26 18:22 posted by 동방초
BIG FAT CAT의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NEW EDITION)
카테고리 외국어
지은이 무코야마 아츠코 (윌북,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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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Fat Cat and the Mustard Pie(빅팻캣과 머스터드 파이)
카테고리 외국어
지은이 Takahiko Mukoyama (윌북,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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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Fat Cat Goes to Town(2권 빅팻캣 도시로 가다)
카테고리 외국어
지은이 Takahiko Mukoyama (윌북,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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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은 기본 설명서.
나머지 두권은 이야기 책.
잘 모를 듯한 단어 위에는 뜻이 적혀 있어서 읽기가 좋고 이야기도 참 재미있다.
무심한듯 시크하고 먹기만 하는 고양이와 불쌍한 주인양반 이야기. 
오디오 북도 있다. 

기본서 + 이야기책 7권 + 오디오북 CD 를 세트로 팔기도 하더라. 

영어 읽기 워밍업, 자신감 돋우기가 하고픈 사람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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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뉴시스에서. 

이 얼마만의 공연인지. 

지오바니 미라바시 트리오의 공연에 다녀왔다.
파리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이탈리안 뮤지션.

젊지만 건반에 가까워 지느라 등이 굽은 재즈 피아니스트.
개구쟁이 같은 베이스.
완전히 신나는 신들린 드럼.

악기는 셋이다. 
오케스트라도 아닌데 공연 홀이 소리로 완전히 꽉 차서 빈틈이 없다.
악기는 셋인데 
완전히 한 몸이나 다름없다.

공연을 보면서, 블랙홀을 경험하는 경우가 아주아주 드물게 있다.
의식이 완전히 빨려 들어 가는 느낌.
곡이 진행 하면서 점점 클라이막스로 치닫는데, 꼼짝도 못하고 빨려 들어 가는 느낌.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는 음악이 이런 것인듯. 
가위 눌림.

음반도 좋았지만 공연은 정말 정말 멋졌다.
아니 음반보다 백배쯤 더 좋다. 
피아노, 더블베이스, 드럼이 한 몸 처럼 소리를 만들어 내는데, 연주자가 악기. 악기가 연주자. 세 악기가 한 악기. 

 - 공연 프로그램(공연 소개와 안내가 있던 종이)과의 차이.
1부 2부 나뉜 것이 아니고 인터미션 없이 100분을 그냥 달렸다. (한시간 간격으로 화장실 가는 나는 중간에 눈물을 머금고 나갔다 옴.)
지오바니의 솔로 연주는 없었다. 
앵콜곡은 한곡이었고 공연 시간도 생각보다 짧았으며 프로그램 소개에 있는 '아리랑' 편곡도 없었다. 
적어도 나는 못들었다. (나중에 SBS 취재하는 사람들이 거기에 대한 인터뷰좀 해 달라고 사람들에게 부탁하던데, 아무도 들은 사람이 없었다.)

인터미션이 없게 구성한 것은 오히려 당연한 것이었다.
끊김 없이 연주가 이어지고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구성한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인터미션이 있었다면 집중력이 약해졌을 것이다. 

아무튼 공연. 정말 끝내줬다!
피곤해 보였지만 따끈한 미소와 눈빛과 함께 싸인도 받았다!!


일본에서 며칠씩 공연하고 한국은 들르듯 다녀가는데, 음반이 팔리는 시장의 크기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클래식이건, 락 페스티벌이건 일본에 갔다가 한국에 '들르는' 이런 경우가 많다. 
조금 섭섭하지만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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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rt Locker

Preview / Review/movies 2010/04/26 01:43 posted by 동방초
허트 로커
감독 캐서린 비글로우 (2008 / 미국)
출연 제레미 레너, 안소니 마키, 브라이언 개러티, 가이 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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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참 살벌하네.. 
살벌한데 하나도 살벌하지 않은 것 처럼 풀어냈다. 
주인공 '제임스'의 말 처럼 안죽으면 되는 폭발물 철거 팀. 
터졌다 하면 헬멧에 붙어 있는 머리카락 몇가닥 남는 것이 행운인 위험한 일.

공포는 공포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전쟁 이야기이지만, 전쟁 보다 폭발물 철거와 '내가 있어야 할 곳' 에 대한 이야기가 더 주였다고 해야 하나. 

좋은 영화다. 
장면마다 느껴지는 것들이 달랐다. 
구성도 치밀하고, 화면도 흠잡을데 없고 연기자들 심리 묘사도 좋다. 
감독인 캐서린 비글로우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누르고 아카데미 각본상, 감독상 등등 6개의 상을 받았다고 한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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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

Preview / Review/books 2010/04/24 04:49 posted by 동방초

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
카테고리 여행/기행
지은이 이동진 (예담,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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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읽다가 제일 먼저 든 생각.
이동진 기자가 쓴 책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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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라 그런지 너무 감상적이다. 
영화와 여행에 대한 내용이긴 한데 연결지어 떠오르는 느낌이 잘 오지 않는다. 
이동진 이라는 영화 전문 기자에대한 브랜드 충성심만 가지고 보자면 이책 사진도 글도 좋다고 하면 되겠지만 어쩐지 그 답지 않은 느낌이 왜드는지 모르겠다.
-created on 2010-04-17 16:20:54 +0900

캐스트 어웨이 편이 좋다. 
이동진 기자가 만든 윌슨과 (이름은 리키로 바꾸었지만) 모래밭에 누운 사진. 부러워진다. 섬에 진입하기 위해 수고했고 머무르는 동안도 고생스러운 것이 보이기는 해도.
-created on 2010-04-24 04:11:57 +0900

건조하게 읽고 덮었다. 

+ 책에 삽입된 사진을 보고 있자니 자꾸 마음이 약해진다.
여기 말고 다른 곳에 있고 싶다.
-created on 2010-04-24 04:14:3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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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파트리크 쥐스킨트 (열린책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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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깊이에의 강요'. 

평론가가 계속 '깊이가 없다'라고 하자 그 깊이를 찾아 고민하다 자살하는 어떤 화가의 이야기.

1. 오늘 오전에 브랜드 교수님과 미팅이 있었다.
할리 데이비슨의 강력한 브랜드는 어떻게 형성이 되었는가. 

나름대로는 내 생각이 있었다.
군수품으로 납품 되었던 할리가 일본의 실용적인 바이크에 시장 점유율을 다 빼앗긴 상황에서 HOG 가 재기의 발판이 되었다. 그 이면에 아마 미국인들의 다친 자존심이 '감성 바이크' 라는 가면을 쓴채 나타나지 않았겠나. 라고. 
그 때문에 자생적으로 조직 활동 해야 하는 브랜드 커뮤니티는 회사가 의도적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하게 되면 부작용이 크다고. 그리고 백인 남성 우월주의에 관한 삐딱한 분석.

그러나, 이야기를 하다보니 내가 왜 이렇게 말을 못하는 것인지, 머리를 쥐어 뜯고 싶어졌다.
아직 시야도 좁고 식견이 부족한 거야 당연하다고 스스로 위로해 보지만, 말을 왜 이렇게 못할까. 
그리고 난.. 그 히피에 대한 내용은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2. 중국 산업 분석 시간.
한중 FTA 와 한미 FTA 에 대한 이야기.
정말로 아는게 하나도 없다. 
게다가 의견도 너무 다양한 주제다. 
무엇을 먼저 해야 하나.

학생들의 심플하기 그지 없는 대답에 교수님도 충격 받으신 표정.
아.. 그 충격이란. 내가 평소 FTA 에 관심 갖고 산 적도 없고 중국 공산당의 조직도 서열을 꼽아 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화끈 할 때가 많다. 

3. 트위터와 블로그를 넘나들며 나도 뭔가를 이야기 했는데, 전문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오는 괴리.
그들이 정말 지식과 실행력을 모두 갖춘 무리인지 그건 잘 모르겠다. 일부는 검증 되었다. 이곳 저곳에서 리더로 활동 하는 사람들 이므로. 일부는 확신이 없다. 감동만이 가득한, 실행력은 없고 감동만하거나 아는 것을 풀어낼 줄만 아는 사람들 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확실히 그들의 글은 RT 와 멘션을 타고 호응을 얻고 있다.

그래서..

문장강화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이태준 (창비,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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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가에 관한 내용으로 고전 명작으로 꼽히는 '문장강화'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Carnegie, Dale (Pocket,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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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설득과 논쟁에 관한 책.

이 두 책을 만지작 거리고 있다.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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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분야와 활동 분야의 전문성. 그리고 말빨. 요즘 절실히 느끼는 결핍이다. 

깊이에의 강요는 대처 방안이 없다.
그러나 전문성과 논리의 강요는 어떻게든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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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vanni Mirabassi - Avanti!

Preview / Review/Disc 2010/04/21 03:14 posted by 동방초
지오바니 미라바시의 피아노 솔로 앨범. 
검색을 해 보니 국내에서 구하긴 힘들 것 같다.
(내가 미라바시를 처음 기억하게 된 곡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삽입된 곡의 재즈 버전 이었다.)

프랑스에서 상도 받은 앨범이라고 한다. 
뭔가 귀에 익은 듯 한 곡도 좀 있고 했는데, 뒤적여 보니 혁명(혹은 저항?) 에 관련된 곡들이라고. 
전혀 원곡의 분위기와는 상관이 없나보다. 
레이블이 아르모니아 문디. 음.. 이 레이블은.. 클래식 중에서도 아주 오래된 곡들이 많이 나오는 레이블이라고 기억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 앨범을 고전적이라고 마음 먹고 들어야 하나? 설마..ㅎㅎ

앨범을 계속 돌리고 또 돌리고 하루종일 듣고 있어도 피로감 없이 듣기 좋다. 
음.. 나쁘게 말하면, 확 끌어 당기는 긴장감은 없다고도 할 수 있지만, 감상용으로 이만한 앨범은 없는 듯. 

개인적으로 6번 트랙 Je Chante Pour Passer Le Temps 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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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vanni Mirabassi - Terra Furiosa

Preview / Review/Disc 2010/04/21 03:13 posted by 동방초
Giovanni Mirabassi - Terra Furi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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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편안하다. 
문제 없이 리더십 과목 문서 작성 완료. 집중력을 흐트러 뜨리지 않으면서 적당히 편안한 음악. 

1. Alfonsina Y El Mar
2. #3
3. Siennas Song
4. Last Minutes (Intro)
5. Last Minutes
6. Radicaux Libres
7. W.A.F
8. Amba
9. Worry Doll
10. We Have The Blues Mr. President

트랙은 이렇게 되는데, 트랙이 어떻게 넘어가든 별로 체크 하지 않고 계속 틀어뒀다. 
1번 트랙 시작할 때가 사실 가장 편안한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 
2번 트랙 #3의 제목 느낌이 좋았는데, 곡 중간에 밝고 가벼운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8번 트랙 Amba 가 시작할 때도 좋다.

요즘은 음악때문에 내 기분이 무겁게 변하는 것이 조금 무섭다. 
그래서 고마운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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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vanni Mirabassi - Out Of Track

Preview / Review/Disc 2010/04/21 03:12 posted by 동방초
Giovanni Mirabassi - Out Of Track
19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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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을 틀고, 브랜드 관리 숙제를 하고 있었다.
실수였지. 

1. Dear Old Stockholm (Traditional)
2. Pieranunzi (Mirabassi)
3. Vuelvo Al Sur (Astor Piazzolla)
4. Alone Together (Dietz, Schwartz)
5. Le Chant des Partisans (Kessel, Marly)
6. Just One Of Those Things (Cole Porter)
7. Zoom (Mirabassi)
8. Impressions (John Coltrane)
9. Souvenirs, Souvenirs (Mirabassi)
10. Here’s the Intro (Mirabassi)
11. Here’s to You (Baez, Morricone)
12. Convite Para a Vida (Antonio Pinto, Ed Corted)

하다 말고 몇 번 멍때렸다.
'아무것도 하지 말고 이 음악 듣기만 하지 그래'하는 곡이 있다. 

Alone Together, Le Chant Des Partisans, Just One of Those Things, zoom, impression 로 이어질 때 까지는 자판 치며 듣기도 괜찮았다.  음.. 좋네~

here's to you intro 에서 멈칫..
그로부터 3곡은 멍 때림.
here's to you.. 아름다운 곡이다
Convite Para a Vida 로 넘어 갈 때가 나는 가장 좋았다.

Le Chant Des Partisans는 Avanti! 에서 피아노 솔로로 삽입된 곡인데, 이 음반에서는 밴드 음악으로 편곡. 
개인적으로는 이번 앨범에 들어간 곡이 조금 더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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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roit Metal City

Preview / Review/movies 2010/04/16 18:11 posted by 동방초
디트로이트 메탈시티
감독 리 토시오 (2008 / 일본)
출연 마츠야마 켄이치, 카토 로사, 아키야마 류지, 호소다 요시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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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웃기고 어이 상실하게 만드는 일본 영화.
데쓰노트에 L 로 나왔던 그 배우가 주인공이라는데, 나는 데쓰노트를 보질 않아서 모르겠다. 

달착지근한 노래를 기타 딩가딩가 치면서 부르고 싶은 남자 주인공이, 어쩌다 보니 데쓰 메탈의 세계에서 인기를 모으고, 그에 따른 갈등을 겪는 내용. 

잠 안올때 시간 죽이기용으로 제격. 

+ 금방 다른 영화에 나온 남자 주인공의 모습을 봤는데..
아니야..이럴리 없어.. 같은 사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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